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 선정

2020년 11월 10일 15시 04분 33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구글플레이가 수상하는 ‘2020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됐다고 10일 오늘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앱과 게임, 영화, 도서 등 디지털 콘텐츠를 대상으로 플랫폼 사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빛낸 작품들을 선정한다. 올해도 앱 10선, 게임 20선, 영화 10선, 도서 10선의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앱은 2020 올해를 빛낸 인기상으로 최종 발표된다.

구글플레이는 지난 9일,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 20개 중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공식 발표했다. 구글 측은 ‘롤플레잉’과 ‘퍼즐’, ‘스포츠’, ‘액션’,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게임들을 후보 라인업으로 공개했으며, 이중 ‘전략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선정한 것이다.

킹스 그룹 측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후 좀비들이 대거 창궐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장엄하면서도 처절하게 전개되는 인간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상상 속 세계관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본 후보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생존자들의 연합 형태인 ‘연맹’에 소속된 유저들끼리 세계 종말 후 고갈된 자원의 확보, 그리고 생존권을 담보한 대규모 전쟁 콘텐츠가 활발하게 전개됨에 따라 현시점에서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9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인기와 매출 모두 긍정적 시너지가 창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수많은 게임 중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후보군 20선 모두 쟁쟁한 인기와 경쟁력을 갖춘 게임이지만, 전통적인 전략 시뮬레이션의 콘텐츠와 특징을 갖춘 게임은 유일해 이를 가장 뜻 깊게 여긴다”라고 언급하며 “올해 4분기에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대표하는 한 축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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