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신규 신기사 ‘이비’와 ‘란스’ 추가

2021년 03월 11일 14시 48분 57초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S급 신기사 ‘이비’와 A급 신기사 ‘란스’를 추가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신기사 ‘이비’는 영 속성의 마법 법사로, 142센티미터의 작고 여린 소녀다. 신기는 헬레나의 못이라 불리는 장검으로, 이 신기가 명치를 관통한 탓에 밤에만 활동할 수 있다. 이비의 가정은 흑문 사건에 의해 파괴되었으나 그녀만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기의 힘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이 후 이비의 몸은 일반인과 달라져 햇볕에 화상을 입거나 날카로운 송곳니가 자라나고 생명에 대한 강렬한 갈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이비는 홀로 밤에만 숨어 지내는데, 오랜 시간 방황한 끝에 신기에 지지 않고 원래 삶을 되찾아 다시 사회에 돌아가고자 노력한다. 신기사 이비는 일반 마법 법사 신기사들과 다르게 일반 공격 및 스킬을 사용해 관통 효과 발동 시 패시브 효과가 누적되고, 패시브 효과 최대 중첩 시 일반 공격을 통해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신기사 ‘란스’는 강 속성의 마법 법사로 록 밴드의 남자 기타리스트다. 고아로 태어난 란스는 타고난 훌륭한 음악적 재능으로 록의 마스터 빈스의 눈에 들어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흑문 사건으로 빈스가 실종됐고 그의 유언에 따라 란스가 스승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게 된다. 이 일은 큰 논란이 되었으나 란스는 여기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채 음악과 무대를 포기하고 많은 재산을 흥청망청 매일 쓰고 있다. 신기사 ‘란스’는 기타리스트답게 고리 모양의 음파와 강렬한 선율을 연주해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힌다.

 

이비와 란스는 3월 11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25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이벤트 특수틈새 ‘어둠과 천체의 예찬’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기억틈새, 우정의 끈 및 인연의 끈, 소원틈새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다른 지휘사들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용선 레이스’ 이벤트가 3월 11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다. 용선 레이스는 최대 4명의 지휘사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경주 이벤트로, 방을 만들어 원하는 지휘사를 초대할 수도 있다. 참여시 3명의 신기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레이스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대나무잎밥, 금화, 보구정화, 랜덤 잔해•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획득한 대나무잎밥은 이벤트 상점에서 암야권, S급 기억결정•허, A급 기억결정•허, 영혼파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기사 각성 20기가 업데이트돼 신기사 아사나, 웨이디, 뮤아의 각성이 가능해진다. 이번 각성으로 뮤아는 치유 범위가 확대되고 궁극 스킬의 피해량도 증가한다. 아사나도 이번 각성을 통해 최강의 마법 법사 신기사 다운 면모를 한층 더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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