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 히어로즈, '지속적인 소통 통해 신뢰 이어가겠다'

2021년 05월 28일 16시 34분 56초

라인게임즈의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28일 글로벌 런칭 1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11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엑소스 히어로즈’는 2020년 5월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약 150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전 진행된 사전 예약에 약 150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 해외 유저들의 ‘엑소스 히어로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으며 2021년 5월 기준 전세계 약 400만 명의 이용자가 플레이를 하고 있다.     




# 그래픽으로 승부한다, ‘비주얼리즘’

 

글로벌 출시 후 ‘엑소스 히어로즈’가 지금까지 국내외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비쥬얼리즘’을 강조한 그래픽이다. 특히 캐릭터 원화 그대로 3D로 구현한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연출은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그래픽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했다. 

 


좌: 운명 영웅 ‘가르프’ 우 : ‘순백의 대장군 –가르프’ 페이트코어 

 

이와 함께 ‘페이트코어’ 콘텐츠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의 다양한 평행 세계에서의 모습을 수려한 일러스트 및 인게임 그래픽으로 엿볼 수 있는 것 또한 ‘엑소스 히어로즈’만의 특징이다. ‘페이트코어’를 착용 시 영웅의 외형 및 스킬 연출이 변경되기 때문에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엑소스 히어로즈 아트워크 갤러리

 

‘엑소스 히어로즈’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2차 창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식 ‘아트워크 갤러리’를 통해 캐릭터 원화와 3D 모델링 아트워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SNS 계정을 통해 미공개 일러스트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 ‘엑소스 히어로즈’만의 시즌제 업데이트

 

‘엑소스 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이 7왕국으로 구성된 ‘엑소스 대륙’에서 용족의 유물 ‘엑시스투르크’를 둘러싼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게 되면서 떠나는 모험을 담고 있다. 시즌1은 그 과정에서 ‘제온’이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고 노스트 폰 프로스티의 국왕 ‘슈프라켄’과 겪는 갈등을 그리고 있다.

 


시즌2 : 북풍

 

이어 2020년 8월 첫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시즌 2 ‘북풍’이 시작됐다. 북풍은 ‘슈프라켄’과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은 ‘제온’이 스승 ‘슈미드’의 도움을 통해 회복 및 각성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신규 국가 ‘브룬’과 함께 신규 캐릭터 ‘도르카’, ‘네오미’ 등이 추가됐다.

 


시즌3 : BLOODED RHAPSODY

 

2021년 1월, 세번째 시즌 업데이트 ‘BLOODED RHAPSODY’가 진행됐다. 시즌3의 배경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국가 ‘세인트 웨스트’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시즌3에서는 ‘제온’의 스토리 이외에도 다른 주요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다뤄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을 다소 해소 시켰다, 

 

오는 6월, 시즌4 가 추가된다. ‘엑소스 히어로즈’의 최영준 디렉터는 지난 1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매 시즌 이용자들에게 흥미롭고 색다른 이야기를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약 5개월 단위로 신규 시즌을 선보이기 위해 계획하고 있으며 시즌4 역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

 

글로벌 출시 이후 ‘엑소스 히어로즈’는 꾸준히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1년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퀀텀레이드

 

일일퀘스트를 자동으로 진행해주는 시스템을 비롯해, 빠르게 도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빠른 전투 도입, 영웅 성장 가이드 제공 등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 시켰으며 캐릭터 의상, 헤어, 무기 색상 등을 변경 할 수 있는 염색 시스템, 다양한 성장 재료를 보상으로 주는 ‘도전의 길’, SD 캐릭터들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퀀텀레이드’ 등 게임 콘텐츠 또한 지속적으로 추가했다.

 

이외에도 ‘엑소스 히어로즈’ 내 영웅들의 평행세계에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페이트코어’를 꾸준히 추가해,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했다. 5월 기준 ‘각성’, ‘포가튼 메모리’, ‘지각변동’, ‘방가패밀리’, ‘용제의 기사단’, ‘썸머 페스타’, ‘SYNERGY’, ‘시간여행자’, ‘블랙&화이트’ 등 9개 테마의 ‘페이트코어’가 출시됐으며 시즌4를 맞이해 ‘위대한 브룬’ 테마를 차차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SYNERGY’ 테마 페이트코어는 전 카라 멤버 ‘니콜’이 OST 및 캐릭터 안무 제작에도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만우절’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페이트코어를 실제 게임에 반영해 이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다. 

 

# 다가오는 시즌4에는?

 

글로벌 런칭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맞춰 ‘엑소스 히어로즈’에 새로운 PVP 콘텐츠 ‘아크부르즈’ 프리 시즌이 시작됐다. ‘아크부르즈’는 이미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제벤스투니어’와 달리,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진행되는 PVP 콘텐츠다. 

 


 

먼저 매칭이 시작되면 이용자는 전투에서 사용할 팀을 구성하게 된다. 팀 구성 과정은 금지 영웅 선택과 편성 영웅 선택으로 진행되며 금지 영웅으로 선택된 영웅은 해당 전투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최종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완성되면 ‘아크부르즈’ 전투가 시작된다. 현재는 동일 서버 이용자들과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차후 타 서버 이용자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최영준 디렉터는 ‘글로벌 1주년 기념 디렉터 감사 편지’를 통해 “이용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라이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해 죄송하다고 느낀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용자 분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엑소스 히어로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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