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문화센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바른사용 문화공연 등 개최

2021년 06월 22일 13시 38분 05초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제34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유아들부터 시민에 이르기까지 건전한 정보문화조성과 확산을 위한 ‘스마트쉼 문화공연(스마트폰 바른사용 줄인형극)’과 ‘두드림 방문교실(ICT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급속히 디지털사회로 전환되는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난 유아들의 스마트기기 과사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는 정보문화의 달 기간에 유아들의 눈높이와 발달과정에 맞춘 문화예술형식(줄인형극)의 스마트폰 바른사용 문화교육 △‘스마트쉼 문화공연’을 진행 중이다. 부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에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공연으로, 현재 부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해운대 인천유치원 등 2개 기관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유아들과 유아기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부산정보문화센터는 건전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문화 우수사례 공모전」과 디지털역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두드림(Do-dream)방문교실(지역아동센터협력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드림 방문교실은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등 정보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연계해 ‘아동 드론활동’, ‘로봇코딩’, ‘스마트폰 활용 교육’, ‘3D펜 활용 교육’ 등 4차 산업 관련 다양한 ICT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ICT 기술의 확산과 고도화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측면에서의 다각적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문화센터를 통해 지능정보사회로 나아가는 디지털도시 부산의 행복한 부산시민 삶을 위해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부산정보문화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화역기능예방과 바른사용을 위한 △ICT문화체험과 △온라인배움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안학교협력), △앱(App)기반의 청소년을 위한 4차산업 신기술이해와 직업탐색 프로그램(부산시교육청협력)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 중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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