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8월26일까지 신규·복귀유저 대상 초특급 혜택 부여

2021년 07월 05일 16시 26분 18초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전용 서버인 '블루'를 오픈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오는 8월26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신규가문지원월드인 ‘블루’를 운영한다. 블루서버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가문을 옮길 수 있다.

 

또한, 블루서버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난이도가 높은 요일별 레이드보스도 등장하지 않으며, 보스 사냥을 통해 얻는 아이템들은 이벤트 NPC를 통해 백금괴 1개로 구입하는 '캐슬원의 신비한 보물상자'에서 편리하게 획득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블루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를 통해 유저들께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콘텐츠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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