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철세계, 글로벌 사전 다운로드 시작

2021년 07월 13일 12시 45분 59초

가이아모바일의 신작 모바일 게임 '요철세계'가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요철세계’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는 현재 100만 명을 넘었으며, 금일부터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및 여러 동남아 국가들의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글로벌 원빌드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용 언어는 게임을 접속하는 기기의 설정 언어에 따라 바뀌며, 편의상 채팅 서버도 해당 언어에 따라 나뉘어진다.

 

요철세계의 장르는 전략 RPG로, 중국의 칠창사(七创社, 7DOC)가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내용은 전지전능한 창세신이 만든 요철세계를 배경으로 이 안에 있는 ‘요철 아레나’라는 대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에 관한 것이다.

 

‘요철세계’는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가 핵심 콘텐츠인 모바일 게임으로, 참가자의 이동과 공격 또는 방어 명령을 하나로 묶은 ‘액션&무브’ 방식을 채택하여 전투의 템포를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의 행동 가능 지역을 5가지 색상의 타일로 구분하여, 다양한 색상의 행동 명령을 적절히 배합한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플레이어들은 PVP 콘텐츠인 워체스에서 3인칭 시점으로 전장을 지휘할 수 있다. 또한 PVP 전투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의 등급이 가장 높은 SSS로 동일하게 설정돼, 높은 등급의 참가자의 전투 능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인형뽑기, 요트리스, 요델로 등과 같은 캐주얼한 미니 게임들이 있어, 전투와는 또 다른 재미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요철세계는 출시 1주일 후인 7월 20일 첫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버추얼 싱어인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KAITO, MEIKO로 구성된 6명의 신규 캐릭터가 게임 속에 출현하며, 이 버추얼 싱어 신규 캐릭터들의 확률 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츠네 미쿠’는 일본의 크립톤 퓨쳐 미디어 주식회사가 개발한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누구라도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이 ‘하츠네 미쿠’를 통해 음악을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런 활동들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츠네 미쿠’는 ‘캐릭터’로도 주목 받아 지금은 버추얼 싱어로 굿즈 판매, 라이브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되었고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도 크립톤 퓨처 미디어 주식회사의 버추얼 싱어다.

 

요철세계는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190,000 요철코인’과 ‘레퍼리160628 프로필 아이콘 1개’, ‘주황색 코스튬 1개’ ‘링크 마력 상자 4개(1개당 뽑기 10회 가능)’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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