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소프트, 글로벌 시장 겨냥한 '리니지W' 연내 출시 목표

2021년 08월 11일 16시 43분 59초

엔씨소프트는 11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엔씨의 2021년 2분기 실적은 매출 5,385억 원, 영업이익 1,128억 원, 당기순이익 94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 유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40% 감소했다.

 

아울러 최근 깜짝 공개된 '리니지W'에 대해서는 엔씨 측은 "리니지W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리니지이고, 이 게임은 연초 실적 발표에서 여러개 게임이 출시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며 "우리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으로 국내 시장은 평정했지만, 글로벌에서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리니지W는 처음부터 글로벌을 공략하기 위해 BM부터 콘텐츠를 전부 새롭게 만들었다. 세부 정보는 오는 19일에 열릴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시를 준비 중인 '블레이드앤소울2'와 관련해 엔씨는 "라이트와 코어 유저가 모두 즐길 수 있게 BM 밸런스를 맞췄고, 또 블레이드앤소울2 외에도 앞으로 내는 신작들은 글로벌 시장에 맞춰 게임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작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리니지W는 연내 출시, '아이온2' 및 '프로젝트TL'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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