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170여개국 출시 예정

2021년 09월 15일 15시 56분 38초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연내 글로벌 출시할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 티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170여개 지역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 선보일 <세븐나이츠2>는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 방대한 스토리를 글로벌 이용자들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국 언어와 영어, 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해외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인’의 스토리를 그린 웹툰 ‘다크서번트’를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 SNS 채널(북미, 일본, 대만, 태국 페이스북/트위터)에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전작 '세븐나이츠'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출시한 ‘세븐나이츠’는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동시 석권한 바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현지 최대 게임쇼 '태국 게임쇼&빅 페스티벌(Thailand Game Show&Big Festival)'에서 '2016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했다.

 

2016년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당시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중 최고 기록이다. 이 해 '세븐나이츠'는 일본 구글플레이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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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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