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2021년 11월 11일 13시 53분 53초

선데이토즈가 2021년 3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한 2021년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6% 감소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 8.8%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분기 매출 중 44% 비중인 122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마진 사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고 매출 역시 61억 원의 매출로 성장궤도 안착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매 분기 매출, 영업이익의 증가를 견인하며 1분기 대비 3분기는 매출 19%, 영업이익 7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은 지난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자회사 두 곳의 합병에 따른 신설 자회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의 합병 및 실적 효과 등이 전량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분기 매출 95억 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실적 반영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3.3%, 영업이익 31%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이는 전분기 자회사 합병에 따른 지분 평가 이익의 일회성 반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성장세는 진행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비롯해 플레이링스와 함께 이달부터 협업에 나설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와의 시너지 효과로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