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플, CBT 시작 5일 만에 스팀에서 인기 신규 1위 달성

2021년 12월 15일 14시 47분 10초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이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 지난 주말인 12일 기준 인기 신규 게임(Trending)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에서 처음 선보이는 PC 기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인 <슈퍼피플>은 지난 7일부터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바 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트위치 98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유명 FPS 및 배틀로얄 장르 게임 스트리머 중 한 명인 Shroud(슈라우드)는 “다양한 클래스와 그들이 가진 궁극기 및 스킬들이 특이하고 멋지다.”라고 말하며, “CBT인 만큼 밸런스 수정이 필요해 보이지만 확실히 재밌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유튜브 425만 팔로워의 유명 게임 유튜버 Timthetatman(팀더탯맨) 역시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직업마다 고유의 특성과 스킬이 있어 무척 재밌다.”라는 말과 함께 “직접 플레이하기 전엔 살짝 기대하는 정도였는데 실제로 해보니 진짜 재밌다.”라고 게임 플레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원더피플은 <슈퍼피플>의 글로벌 CBT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계정 레벨 10과 20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낙하산 스킨과 한정 외투 스킨 쿠폰을 제공하는 레벨업 미션을 CBT 종료 때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총기 설계도를 매일 1개씩 받을 수 있는 데일리 출석 미션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슈퍼피플> CBT 영상 공모전도 오는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CBT 기간 촬영한 본인만의 특별한 플레이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이 되어 전장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슈퍼피플>은 궁극기 시스템과 제작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한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CBT 진행 5일 만에 스팀에서 신규 인기 게임 1위,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 26위에 오른 것은 베타 테스트 중인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면서, “<슈퍼피플>을 즐겨주시는 모든 테스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에 걸맞은 게임성과 운영으로 CBT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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