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미르대륙에서는 왜 대폭발이 발생했나

2022년 05월 04일 16시 29분 13초

위메이드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출시를 위한 정보 공개를 하면서 게임을 기다렸던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개된 <미르M>의 ‘연대기’는 미르 IP를 처음 접하더라도 몰입도 높게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와 같은 짜임새 있는 동양 판타지 서사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르대륙에서 왜 전쟁이 벌어졌는지를 다룬 신룡, 적월마의 대립과 같은 신화적 요소에서 유래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왜 ‘조사관’이 돼 대륙 곳곳을 탐험하고 전투를 벌여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총정리했다.

 

이야기는 태초 미르대륙에 기원한다. 신룡은 인간을 사랑해 그들에게 불을 선물했고, 인간은 빠르게 발전하여 크고 강력한 제국 ‘신룡 제국‘을 건국한다. 인간 못지않은 문화와 월등한 힘을 가졌던 수인족은 인간들의 땅을 뺏기 위해 신룡 제국 중심의 ‘비천 지역’을 침략한다.

 

그로 인해 인간이 큰 피해를 입게 되자 분노한 신룡은 수인족을 숙청하려 들게 되고, 신룡의 인간 편애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적월마가 신룡과 대립하게 된다. 신룡과 적월마의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룡의 자아들도 의견이 갈리며 신룡의 안에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신룡의 자아 분열이 결국 대폭발로 이어졌고, ‘비천지역’의 모든 생명체가 궤멸, 큰 피해를 입게 된 적월마는 적월협곡으로 숨어들었다.

 

대폭발의 여파로 비천 지역 해안에 위치한 ‘반야도’에 ‘지옥문’이 열리고 염마 태자의 힘이 흘러나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신룡은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지옥문을 봉인하고 결국 7개의 자아로 분리되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 비천지역에 다시 생명이 움트고 풍토가 비옥해지자 신룡 제국 이주민들이 비천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남만지역 수인족들도 다시금 이 땅을 노리기 시작했다. 비천 지역 곳곳에서 시귀와 마물이 등장하고 수인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비천 국왕은 ▲전사 ▲도사 ▲술사 3용위를 주축으로 하는 조사단을 파견해 배후를 조사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출시 전부터 <미르M>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영상, 브랜드 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개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을 실감 나게 구현해낼 위메이드만의 게임 개발력과 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게임적 시도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르M>은 지난 21일 본격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상반기 출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사전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르M>의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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