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태양샘의 분노' 오늘 적용 : 게임샷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불타는 성전 클래식(Burning Crusade Classic)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태양샘의 분노(Fury of the Sunwell)가 오늘 적용되었다.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다시 한번 몰락한 블러드 엘프 왕자 캘타스 선스트라이더(Kael’thas Sunstrider)와 결판을 내야 한다. 불타는 군단과 새롭게 동맹을 체결한 그는 태양샘의 힘을 흡수하여 악마 소환 의식을 거행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모의하고 있다.

이번 태양샘의 분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다음 특징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지역 및 진영: 쿠엘다나스(Quel’Danas) 섬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퀘스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일일 퀘스트 중심지가 추가된다. 이 중심지에서는 새로운 진영인 무너진 태양 공격대(Shattered Sun Offensive)의 평판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새로운 던전: 마법학자의 정원(Magister’s Terrace) - 캘타스의 병력과 군단에 맞서 결전을 준비하라.

새로운 공격대: 태양샘 고원(Sunwell Plateau) – 이 새로운 25인 공격대에서 플레이어들은 태양샘으로 진격해 불타는 군단의 아제로스 침공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 중 하나인 킬제덴(Kil’jaeden)을 소환하지 못하도록 저지해야 한다. 플레이어들을 위해 변경된 사항 중 하나는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클래식 때와 달리 바로 마지막 세 우두머리를 상대하는 데 별도의 조율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플레이어 간 전투(PvP) 4 시즌 - 플레이어 간 전투를 즐기는 플레이어는 야만적인 검투사(Brutal Gladiator) 장비 세트를 향한 영광의 전투를 치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이전 3 시즌 및 2 시즌 세트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