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레플리카 캐릭터 ‘새미어’ 공개…성우 서유리 연기로 완성

2022년 07월 21일 11시 41분 00초

퍼펙트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하고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SF 판타지 소재의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레플리카 캐릭터 시리즈 ‘새미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미어’ 캐릭터에 대한 정보와 특색있는 시스템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새미어’ 역할을 맡은 방송인이자 유명 성우 ‘서유리’의 인터뷰도 함께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이용자는 재난 이후 아이다성의 모험을 떠나는 개척자 역할을 맡게 된다. 모험하면서 이용자는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레플리카 캐릭터 등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므로, 이 게임은 이용자가 보다 모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명 성우를 섭외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일환으로, 레플리카 캐릭터 ‘새미어’는 숱한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서유리’가 맡았다. 영상을 통해 쌍권총으로 싸우는 느긋한 언니 ‘새미어’ 역할을 완성시킨 사유리의 목소리와 인터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에서 서유리는 “새미어는 매우 재미있는 사람인 것 같다. 실력이 막강해서 많은 일에 전혀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 마음속에 중요한 일이 하나 숨어 있는 것 같다”며, “더빙할 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겉모습 아래 숨겨진 고민과 끈기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열심히 헤아려봤다”고 말해 ‘새미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유리의 열연이 돋보이는 ‘새미어’는 엘리트들이 모인 헬가드 집행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사격술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전투에서 이 캐릭터는 번개처럼 날렵한 그림자와 쌍권총으로 적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광활한 모험을 할 수 있는 RPG로, 이용자는 독특한 레플리카 시스템을 통해 각양각색의 레플리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레플리카’는 과학 연구 조직인 헬가드가 개발한 선진 기술로, 엘리트 전투원의 무기 제원과 기억을 자료화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그 데이터를 불러와 복잡한 전술 동작을 더 빨리 배우고 익힐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레플리카’ 시스템은 레플리카 전투 모두 진입 외에도, 이용자가 레플리카 캐릭터와의 교감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적용되어 있다.

 

SF 판타지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는 언리얼 엔진4 기반의 카툰 랜더링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SF 판타지의 오픈월드에서 자유롭게 탐험하고, 파트너와 함께하며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커스텀부터 여러 명이 함께 하는 모험과 전투의 즐거움까지 느껴볼 수 있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지난해 말, 글로벌 출시 이래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 등의 성과를 낸 화제작이다. 다양한 매체로부터 피처드에 선정되고, 이용자 수는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3분기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타워 오브 판타지’는 현재 사전예약 중으로,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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