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공개 집중… 도깨비는 그 이후 : 게임샷

펄어비스는 11일 2022년 2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2022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940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 당기순이익 32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 적자 지속, 1,042.9%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및 '도깨비', '플랜8' 공개 일정에 대해서 붉은사막은 비공개 자리에서 콘솔 파트너사에게 공개 중이고, 8월 24일 게임스컴에 비공식적으로 참석해 많은 관계자들에게 보여줘 게임성을 검증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내 10분 이상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도깨비는 이전 공개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부에서 개발 중이며, 올해 붉은사막 영상 공개를 위해 도깨비 정보는 없을 예정이다. 또 플랜8 역시 구체적인 출시 일정보단 붉은사막 및 도깨비에 더 집중해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분기 당기순이익 상승 요인과 관련해 회사 측은 "지난 2년 동안 지급했던 법인세를 환급 받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180억 원 정도의 법인세를 받았다. 두 번째는 환율 변동에 의해 가지고 있던 외환이 늘어나 반영, 세 번째는 빅게임스튜디오가 외부 투자를 받으며 지분법 적용이 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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